사진=Korean Film Council (KOFIC)
사진=Korean Film Council (KOFIC)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북미 개봉 첫날인 9월 9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560개관에서 110만1818달러를 거둬 같은 날 100만1745달러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앞섰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더넘버스에 따르면 이날 1위는 126만2245달러를 올린 '오디세이'였다. '호프'의 극장당 평균 매출은 706달러로 집계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에서 벌어지는 미지의 존재와 마을 주민들의 사투를 다룬 SF 액션 스릴러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했으며 나홍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북미 배급사 네온을 통해 9월 9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9월 12일 기준 집계에서 '호프'의 북미 누적 매출은 169만68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