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오는 21일부터 서울의 동네 식당과 카페, 미용실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소상공인 소비 촉진을 위한 카드 결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카드사가 참여한다. 대상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이용하는 카드사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참여에 동의해야 하며, 결제 이후 영수증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카드사별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10만원 이상 결제자는 서울사랑상품권 1만원, 20만원 이상은 3만원, 30만원 이상은 5만원 지급 대상 추첨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 업종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동네 식당과 카페, 미용실, 세탁소, 마트, 전통시장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대형 유통업체 등 일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실제 결제 전 행사 대상 가맹점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카드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카드사별로 조건을 충족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지급되며 이후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전후 늘어나는 소비를 동네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 결제로 발생한 소비 혜택을 다시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재사용하도록 하는 구조다.
다만 일정 금액을 결제한다고 모든 이용자에게 상품권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추첨 방식인 만큼 카드사별 행사 조건과 응모 방법을 확인한 뒤 평소 예정돼 있던 소비를 중심으로 활용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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