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ADA HOLDINGS CORP. / DRAGAMI GAMES
사진=NADA HOLDINGS CORP. / DRAGAMI GAMES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좀비 액션 게임 ‘롤리팝 체인소’가 실사 장편 영화로 제작된다.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도 진행 중인 가운데, 게임 IP의 영상 확장이 본격화됐다.

‘롤리팝 체인소’는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 ‘LOLLIPOP CHAINSAW NEW PROJECT’ 무대에서 실사 영화 제작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IP 프로듀서 다카후미 유키와 함께 영화 프로듀서 Kirk Shaw, Robert Franke가 참석했다.

Shaw는 Ambitious Entertainment의 최고경영자이며, Franke는 Orange Chariot 공동창립자다. Franke는 게임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독립적인 영화로 완성하겠다는 제작 방향을 밝혔다. 공개일, 출연진, 감독 등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화는 NADA HOLDINGS와 Dragami Games가 2025년 7월 공식 발표한 프로젝트다. 당시 두 회사는 완전 신작 게임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함께 추진한다고 알렸다. Dragami Games의 사토 쇼헤이 대표는 이번 무대에서 애니메이션이 제작 중이며, 실사 영화와 함께 세계관을 게임 밖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작 ‘롤리팝 체인소’는 2012년 출시된 좀비 액션 게임으로, 치어리더이자 좀비 헌터인 주인공 줄리엣이 체인소를 들고 좀비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의 새 게임 ‘LOLLIPOP CHAINSAW 2 Back2Back’은 플레이스테이션 5용으로 개발 중이며 2027년 출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