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에이티브멋
사진=크리에이티브멋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가수 션이 2025년 세계 7대 마라톤을 완주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쉘위런'이 오는 10월 16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배우 박보검은 작품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쉘위런'은 션이 도쿄, 보스턴, 런던, 시드니, 베를린, 시카고, 뉴욕 마라톤에 도전한 1년을 기록한 작품이다. 션이 이 대회들을 통해 달린 거리는 총 295.365㎞다.

영화는 완주 기록뿐 아니라 각국 대회에서 만난 러너들의 모습과 달리기가 삶에 남긴 의미를 함께 다룬다. 션은 보스턴 마라톤을 마친 지 6일 만에 런던 마라톤에 참가했고, 광복절 81.5㎞ 달리기 후 약 2주 만에 시드니 마라톤도 완주했다.

박보검은 션이 이끄는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의 멤버로서 내레이션을 맡아 여정을 소개한다. 연출은 크리에이티브멋 김태환 대표와 장재하 감독이 공동으로 맡았다.

션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개 마라톤에서 달린 거리 1m당 1000원씩 환산한 2억9536만5000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