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H.O.T. 멤버 토니안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신곡을 발표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지만 "당장은 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대신 멤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예능을 해보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토니안은 지난 2일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30주년 소감에 대해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는 것 같다"며 가수로서 30년을 맞고 현재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해준 팬들을 꼽았다.
그는 H.O.T. 멤버들과 해보고 싶은 일로 새로운 음악 활동과 여행 예능을 언급했다. 신곡 발표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했지만, 과거 해외 일정을 위해 함께 다녔던 것과 달리 이제는 일에서 벗어나 여행하며 당시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싶다고 설명했다.
H.O.T.는 1996년 9월 데뷔해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1년 공식적인 팀 활동을 마친 뒤 2018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 공연을 했고, 2019년 단독 콘서트와 지난해 한터음악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섯 멤버가 함께 공연했다.
토니안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KOMCA HALL에서 무료 팬미팅 ‘H.O.T. 30th: BACK TO 1996 with TONY’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H.O.T. 활동을 비롯해 JTL과 솔로 활동을 돌아보고 팬들과 30년의 추억을 나눴다. 토니안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오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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