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와 박진영이 멕시코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지원을 위해 총 5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JYP 법인 기부금 4억5000만원과 박진영이 개인적으로 출연한 1억원을 합친 금액으로, 멕시코 현지 기준 약 750만 페소다.
이번 지원은 JYP의 사회공헌사업 ‘Every Dream Matters(EDM)’의 하나로 진행됐다. JYP는 한국월드비전과 멕시코월드비전이 함께 멕시코 현지 아동, 청소년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치료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다. 사업에는 안과, 소아 호흡기, 심장질환, 신경과, 뇌전증, 정형외과, 선천성 기형과 희귀질환, 소아혈액종양, 신장, 비뇨기과 분야가 포함된다. 수술과 항암치료, 보조 의료기기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환자 선정은 협력 병원 사회복지 부서가 가정의 경제적 취약성을 우선 평가한 뒤 월드비전 한국, 멕시코가 후원 기준에 따라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진영은 현지 협력기관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DM 치료비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돼 멕시코를 포함한 10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JYP가 공개한 2026년 6월 기준 누적 자료에는 약 100억1000만원이 투입됐고, 4101명의 아동이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멕시코 지원은 현지 협력 병원을 통해 치료가 시급한 환아에게 의료비와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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