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hye_foodie' 캡쳐
사진=인스타그램 'hye_foodie' 캡쳐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최근 한국 편의점 간식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과일먹은 마시멜로’가 SNS와 틱톡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hye_foodie’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딸기맛, 사과맛, 오렌지맛, 블루베리맛 총 네 가지 과일맛으로 출시됐다. 일반 마시멜로우보다 겉은 적당히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 인플루언서는 “그냥 먹으면 비틀즈와 마시멜로우 중간 정도의 쫄깃함인데, 얼려 먹거나 얼음사이다에 타 먹으면 완전 빠쟉빠쟉 식감이 미쳤다”며 강력 추천했다.

실제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한 누리꾼은 “순식간에 한 봉지를 다 먹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팬은 “틱톡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다”고 전했다.

‘과일먹은 마시멜로’는 틱톡을 중심으로 해외 팔로워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며, 한국 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K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얼려 먹는 ‘얼먹’ 트렌드와 맞물려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MZ세대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틱톡 영상에서는 제품을 얼음사이다에 타서 먹거나 냉동실에 얼려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강조하는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이는 새로운 디저트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식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과일먹은 마시멜로’ 같은 차별화된 신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NS와 틱톡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