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일본 브랜드의 신차 출시가 잇따를 전망이다. 렉서스 신형 ES가 10월 7일 현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마쓰다 신형 CX-5도 11월 출시 계획이 잡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신차들이 올해 4분기 베트남 시장에 추가되면서 친환경차 경쟁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신형 ES는 하이브리드 ES 350h와 순수전기차 ES 500e 등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현지 판매 가격은 ES 350h가 약 25억 동, ES 500e가 약 30억 동으로 예상되지만, 가격과 세부 사양은 공식 확정 전이다. 렉서스 베트남은 신형 ES의 전동화 라인업과 8세대 모델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마쓰다 신형 CX-5는 마쓰다의 베트남 공식 유통사인 THACO를 통해 11월 선보일 계획이다. 3세대 모델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크게 바뀌며, 일부 시장에서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24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한 사양이 판매된다. 베트남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쓰비시는 판매를 중단했던 아웃랜더를 올해 안에 베트남에 다시 들여올 계획이다. 일본 수입 모델인 4세대 아웃랜더는 일본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베트남 판매 사양은 발표되지 않았다.
스바루는 10월 또는 11월 포레스터 하이브리드 추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즈키 XL7도 베트남 차량 등록기관의 연비 자료에 새 사양이 등장했지만, 판매 시기와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혼다 시티 부분변경 모델은 연말 출시 가능성이 거론되며, 혼다 베트남은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이밖에 닛산 패트롤의 베트남 판매설도 있으나 닛산 측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다. 따라서 4분기 출시 예정 차종 가운데 제조사나 공식 유통사가 일정을 밝힌 모델과 딜러발 전망은 구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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