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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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앤 해서웨이 주연 영화 마더 메리가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첫 상영을 진행한 뒤 올가을 국내 극장에 개봉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에 따르면 영화는 10월 7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프리미어 상영된다. 이어 10월 9일 오전 10시와 10월 13일 낮 12시에도 상영 일정이 잡혀 있다. 영화제는 마더 메리를 2026년 제작 미국 영화로 소개했으며, 러닝타임은 112분, 관람등급은 15세다.

마더 메리는 컴백 무대를 앞둔 팝 아이콘 마더 메리와 그의 전 의상 디자이너 샘 안셀름의 재회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앤 해서웨이가 마더 메리를, 미카엘라 코엘이 샘을 연기한다. A Ghost Story와 그린 나이트의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영화의 음악에는 잭 안토노프와 찰리 XCX가 참여했고, FKA 트위그스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작품이 의상실을 중심으로 두 인물의 긴장 관계와 팝스타를 둘러싼 어두운 세계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앤 해서웨이의 실제 보컬과 찰리 XCX, 잭 안토노프가 만든 사운드트랙도 영화의 주요 요소로 소개됐다.

국내 수입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워터홀컴퍼니가 맡고, 배급에는 TEO와 워터홀컴퍼니 등이 참여한다. 국내 일반 개봉일은 현재 ‘2026년 가을’로 안내됐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