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가수 이지훈이 어린 시절 뮤지컬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경험과 변성기로 노래를 멈췄던 시기를 돌아본다.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 이후 다시 무대에 선 순간에 대해서도 당시의 감정을 전한다.

이지훈은 2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4회에 출연한다. MBN은 이번 회차에 이지훈을 비롯해 김기태, 황가람, 오추바 제레미 등 오디션으로 주목받은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해 노래로 다시 꿈을 찾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26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시작된다.

방송에서 이지훈은 “원래 아역 배우를 했다. 뮤지컬을 어릴 때부터 했다”고 말한다. 어린 나이에 많은 관객이 있는 대극장 무대에 올랐던 그는 객석을 본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나 변성기가 찾아오면서 노래를 그만두게 됐고, 이후 한동안 무대와 멀어졌다고 설명한다. 노래를 다시 시작한 계기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였다. 이지훈은 이 프로그램에서 준우승한 뒤 콘서트 무대에 섰던 때를 떠올리며 “콘서트를 하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다시 돌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이번 회차에는 이지훈 외에도 오추바 제레미가 출연해 나이지리아에 머무는 아버지와 전화로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제레미는 아버지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이지훈과 함께 음악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