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안자동차
사진=창안자동차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창안자동차의 신에너지 브랜드 창안 네보가 중국에서 중형 SUV Q06을 출시한 지 24시간 만에 누적 주문 3만5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실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한 대수가 아닌 주문 기준 수치다.

지난 9월 23일 중국 시장에 출시된 Q06은 순수전기 모델과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로 구성된다. 주행거리 연장형은 전기모터로 차량을 구동하면서 엔진을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판매 가격은 13만9900~16만9900위안이다. 출시 기념 할인 가격은 13만5900~16만5900위안으로 책정됐다.

전체 라인업은 6개 트림으로 나뉜다. 순수전기 모델은 주행거리 602km·700km 사양과 670km 듀얼모터 사양으로 구성된다. 주행거리 연장형 듀얼모터 모델은 전기와 연료를 함께 사용했을 때 종합 주행거리 1600km를 내세운다.

순수전기 모델의 출시 기념 가격은 트림에 따라 13만5900~16만5900위안이다.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은 공식 가격 15만1900위안, 출시 기념 가격 14만7900위안으로 판매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7mm, 전폭 1970mm, 전고 1670mm이며, 휠베이스는 2940mm다. 5인승 실내에는 15.6인치 중앙 화면과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화면, 냉온장고 등을 적용했다.

상위 트림에는 지붕에 장착한 256라인 라이다를 비롯해 카메라 11개와 밀리미터파 레이더 3개를 활용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순수전기 모델은 구동 방식과 배터리 구성에 따라 225kW·245kW·330kW 모터 사양으로 나뉜다.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은 270kW 모터와 28.4kWh 배터리, 발전용 1.5리터 엔진을 조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