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제작진이 배우 한가인의 특별출연을 성사시킨 과정과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신병4’는 28일 오후 10시 11회를 방송하며, 29일 같은 시간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는 28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종영 인터뷰에서 한가인이 극 중 전세계(김동준)의 친누나 전우주 역으로 출연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한가인은 지난 8일 방송된 6회에 등장해 전세계의 면회를 온 누나를 연기했다.
민 감독은 시즌3에서 한가인의 사진이 등장한 뒤 김동준과 함께 특별출연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동준이 한가인의 유튜브에 출연해 인연을 쌓고, 이후 제작진이 출연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섭외를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촬영 일정은 한가인의 스케줄에 맞춰 조율됐다.
한가인의 촬영을 위해 현장에서도 별도 배려가 이뤄졌다. 민 감독은 조명팀이 반사판을 여러 개 준비했고, 배우 대기실로 캠핑카를 하루 빌렸다고 말했다. 윤 작가는 기존 배우들이 막사에서 대기했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의 출연이 담긴 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당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22일 방송된 10회는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의 전역을 그리며 4.8%를 기록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썼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였다.
10회 방송 말미에는 공민정이 연기한 김하나 소령이 신화부대에 처음 등장했다. ‘신병4’ 11회는 28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최종회는 29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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