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인스피언이 자동차 부품사의 공급망 업무를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특화 전자문서교환(EDI) 플랫폼 ‘Auto-X’를 공개했다. 완성차 및 Tier사와의 EDI 연동부터 생산계획과 주문 확인, 출하통지서(ASN), 라벨 생성, 출하 검수까지 자동차 부품 공급망에서 반복되는 업무를 웹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Auto-X는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되는 AS2, OFTP2, VAN 통신 방식과 거래처별 EDI 문서 규격에 대응한다.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주문과 출하 업무를 시작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기업이 사용하는 ERP, MES, WMS 등 내부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OEM의 Forecast와 확정 Order 수신, 주문 기반 ASN 생성 및 전송, Master, Small, Delivery Note 등 완성차 규격 라벨과 납품 문서 생성이다. ASN 데이터를 바탕으로 PDA 스캐너에서 실제 출하품의 바코드를 읽고 계획 데이터와 대조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품목이나 수량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스피언은 Auto-X를 신규 OEM 납품을 시작하면서 EDI 연동을 요구받은 자동차 부품사, 거래처 확대에 따라 통신 방식과 문서 규격 대응이 복잡해진 기업, ASN과 라벨을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제시했다. EDI 처리 상태와 오류, 반송 및 예외 건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는 통합 모니터링 기능도 지원한다.
특정 OEM이나 Tier사와의 실제 연동 가능 범위는 거래처의 통신 환경과 요구 문서를 확인한 뒤 정해진다. 인스피언은 현재 연결이 필요한 거래처와 업무 방식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와 연동 방향을 검토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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