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
사진=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화웨이가 10.2인치 화면으로 펼쳐지는 3중 폴더블 스마트폰 ‘HUAWEI Mate XT 2 비범대사’를 중국에서 출시했다. 16GB 램과 1TB 저장공간을 갖춘 기본 모델 가격은 2만3999위안이며, 9월 12일 오전 10시 8분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메이트 XT 2는 접었을 때 6.5인치, 세 화면을 모두 펼쳤을 때 10.2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접힌 상태의 두께는 12.3mm, 펼친 상태는 부위에 따라 4.0mm, 3.69mm, 3.5mm이며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약 299g이다. 외부 화면은 1~120Hz, 내부 화면은 모델에 따라 최대 90Hz 또는 120Hz LTPO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화웨이의 기린 9050 Pro이며 운영체제는 HarmonyOS 7.0이다. 저장공간 구성은 일반 모델이 256GB, 512GB, 1TB, 방수, 방진 기능과 프라이버시 화면을 적용한 모델이 1TB, 스타일러스 펜 세트가 2TB다. 화웨이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4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0만 화소 잠망경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은 5600mAh이며 유선 66W, 무선 50W 충전을 지원한다. 제품은 IP58, IP59 등급의 방수, 방진 시험을 통과했지만 화웨이는 전문 방수 제품은 아니며 보호 성능이 영구적이지 않다고 안내했다. 천통 위성통화와 위성 호출, 양방향 베이더우 위성 메시지도 지원한다. 베이더우 위성 메시지는 중국 본토에서만 제공되며 관련 통신사 서비스 가입이나 활성화가 필요하다.

가격은 16GB, 256GB 모델이 1만9999위안, 16GB, 512GB 모델이 2만1999위안, 16GB, 1TB 모델이 2만3999위안, 프라이버시 화면을 적용한 16GB, 1TB 모델이 2만4999위안이다. 16GB, 2TB 스타일러스 펜 세트는 2만9999위안으로 책정됐으며 9월 23일 오전 10시 8분부터 판매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