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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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올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로 청년 2만4145명이 선정됐다. 가입자는 매월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더해 3년 뒤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9월 29일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요건 심사를 마치고 올해 가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이다.

선정 안내를 받은 청년은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하나은행 원큐 앱에서 통장을 개설해야 한다. 이후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3년 만기 때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을 합쳐 1440만원을 받고 최대 연 5%의 이자를 적용받는다.

만기 지급금을 받으려면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본인 저축금을 최소 24개월 이상 납입해야 한다. 자산형성포털을 통한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활용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실직 등으로 저축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다. 적립 중지 가능 기간은 올해부터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었다. 군 입대나 임신, 출산, 육아로 휴직하거나 퇴사한 경우에는 특별적립 중지를 통해 최대 2년간 납입을 일시 정지하고 만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가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패널 연구에서는 소득과 부채 상환액, 상용직, 전일제 근로 비율과 근로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가입자의 월평균 총소득은 2022년 183만원에서 2025년 235만원으로, 월평균 부채 상환액은 34만원에서 48만원으로 늘었다.

2027년 가입 일정과 선정 규모는 내년 1분기에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가입 관련 안내는 자산형성포털 챗봇서비스,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