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DH 559·Sony Pictures International Productions
사진=GDH 559·Sony Pictures International Productions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그룹 아이들의 태국인 멤버 민니가 태국 로맨스 영화 HENRY’s First Dates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했다. 영화는 지난 9월 17일 태국 전역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민니는 태국 배우 나데치 쿠기미야와 호흡을 맞췄다.

HENRY’s First Dates는 소니 픽처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스와 태국 영화사 GDH 559가 공동 제작한 가족 로맨틱 코미디다. 태국 디지털 관광 플랫폼 TAGTHAi를 운영하는 태국 디지털 플랫폼 소셜 엔터프라이즈는 영화 제작을 지원했다고 태국관광청 뉴스룸을 통해 밝혔다.

영화에서 나데치는 매일 아침 전날의 일을 잊는 남성 헨리를 연기한다. 민니가 맡은 루시는 여행을 다니는 열기구 조종사로, 헨리와 사랑에 빠진 뒤 그가 자신을 다시 기억하도록 매일 새로운 만남을 이어간다. 2004년 개봉한 미국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의 설정을 바탕으로 하되, 기억을 잃는 인물의 성별을 바꾼 이야기다.

촬영은 프라추압키리칸, 춤폰, 푸껫, 팡응아, 끄라비, 치앙라이 등 태국 6개 주에서 진행됐다.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의 자연과 문화, 지역 공동체의 모습을 영화에 담았다.

민니는 아이들 활동과 함께 태국 영화의 주연을 맡았으며, 작품의 OST에도 참여했다. 영화는 태국에서 이미 개봉한 상태로, 해외 상영 일정은 국가별 배급 계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