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김윤석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폭설’이 11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일 작품의 개봉 소식과 함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을 배경으로 퇴직을 앞둔 역장과 새로 부임한 후임 역무원이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영화다. 구체적인 개봉일은 이날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김윤석은 평생 설오역을 지켜온 역장 갑수 역을 연기한다. 갑수는 퇴직을 앞두고 새 후임 역무원을 맞이한 뒤 예상하지 못한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구교환은 새로 온 역무원 현택 역을 맡아 갑수와 함께 사건의 중심에 선다.
1차 예고편은 고요한 설경 속에서 갑수와 현택이 선로 점검을 위해 터널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곧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고, 이후 서로를 의심하는 듯한 대립을 펼친다. 예고편에는 사건과 관련한 비밀을 암시하는 대사도 담겼다.
영화는 ‘소리도 없이’의 홍의정 감독과 박선우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쇼박스가 투자와 배급을 맡으며, 김윤석과 구교환 외에 박수영과 노윤서 등이 출연한다. 쇼박스가 앞서 공개한 2026년 라인업 자료에서도 ‘폭설’은 홍의정, 박선우 감독, 김윤석, 구교환 주연의 심리 스릴러로 소개됐다.
‘폭설’은 11월부터 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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