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과 항암치료를 마친 뒤 최근 추적검사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지난 9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이어간 과정을 전했다. 그는 수술 뒤 림프절 전이가 확인돼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함께 받았으며, 항암치료는 모두 16차례 진행했다고 말했다.
치료 과정에 대해서는 일주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뒤 회복하면 다시 치료를 받는 생활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항암치료를 마친 현재는 6개월마다 추적검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검사에서는 이전보다 좋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하면서 주변의 걱정을 샀던 당시 상황도 털어놨다. 지난해 11월에는 직접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고, 이후 치료를 마친 뒤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 이봉원과의 관계 변화도 공개했다. 박미선은 암 진단 사실을 남편에게 알렸을 때 이봉원이 “괜찮을 거야. 걱정하지 마. 내가 있잖아”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투병을 계기로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졌다며 “요새 신혼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현재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검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는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과 함께 친구 김정난과 방콕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를 보러 갈 계획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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