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드림이엔티
사진=에스드림이엔티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의 토크콘서트 ‘노콘쇼’ 창원, 대구 공연이 취소됐다. 이미 예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10월 3일 전주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신기루는 9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긴급 공지를 올려 10월 11일 예정이던 창원 공연과 10월 31일 예정이던 대구 공연의 취소를 알렸다. 창원 공연은 개최를 11일 앞둔 시점에 취소 결정이 전해졌다.

신기루는 첫 공연을 급하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업체 측과 공연장 대관 등 여러 사정이 생겼다고 설명하며 관객에게 사과했다. 공개된 공지에는 취소와 관련한 구체적인 추가 사유는 담기지 않았다.

환불은 예매처 또는 지정된 예매처를 통한 일괄 취소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제 수단에 따라 환불까지 영업일 기준 3~5일이 걸릴 수 있으며, 예매자에게 별도의 개별 취소 절차가 요구되는지는 공지에 따로 안내되지 않았다.

‘노콘쇼’는 ‘노 필터, 노 콘셉트, 노 대본’을 내건 신기루의 첫 단독 토크콘서트다. 지난 9월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공연을 열었고, 10월 3일 오후 6시에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전주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취소 대상은 창원과 대구 회차로 한정돼 전주 공연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