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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휴먼 힐링 뮤직드라마 ‘개인적인 택시’가 1일 오후 8시 넷플릭스와 일본 후지TV의 OTT 플랫폼 FOD에서 8부작 전편 공개된다.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특별한 택시를 배경으로 한다. 차태현은 승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들으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택시기사 고기사를 연기한다. 작품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승객들이 택시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고,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출연진은 차태현을 중심으로 이재인, 임세미, 곽윤기, 현봉식, 이연희, 김도현, 미미, 주종혁, 예지원, 이규형, 안지호, 임하룡, 예수정 등이다. 청춘 배우부터 베테랑 배우까지 참여해 에피소드별 승객과 주변 인물을 맡는다.

음악은 8개 에피소드마다 한 곡씩 타이틀곡으로 배치됐다. 검정치마의 ‘Love Shine’, 윤상의 ‘달리기’, 이한철과 소히의 ‘산책’,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나미의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혁오의 ‘Tomboy’, 듀스의 ‘우리는’, 임인건의 ‘바람이 부네요’가 각 인물의 사연과 함께 등장한다.

작품은 지난달 열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제작사 측은 음악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승객들의 사연을 완성하는 또 다른 주인공이라며 곡 선정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택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빅인스퀘어와 스튜디오플로우가 일본 후지TV와 공동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