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바샤커피가 코스타리카 커피의 재배와 가공, 로스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코스타리카: 푸라 비다, 푸라 티에라’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바샤커피의 영상 시리즈 ‘저니즈 투 더 소스’의 두 번째 편이다. 코스타리카 화산 고지대에서 재배된 커피가 수확과 가공을 거쳐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스팅 시설에서 완성되는 과정을 따라간다.
영상에는 바샤커피의 커피 조달 및 생산 책임자 뤼디거 프라이타그가 등장해 품종과 고도, 숙도, 재배 방식, 가공, 건조 시간이 커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다큐멘터리 연출은 프레이저 모턴이 맡았다.
주요 촬영지는 포아스 화산 비탈에 자리한 볼칸 아술 농장이다. 이 농장에서는 한 가족이 7대에 걸쳐 커피를 재배해 왔으며, 전체 300헥타르 가운데 약 220헥타르를 보전 क्षेत्र로 관리하고 있다. 화산 토양과 고도, 서늘한 기온, 습도, 주변 숲이 아라비카 커피의 생장 환경을 이루는 모습도 담겼다.
작품에는 볼칸 아술 게샤, 볼칸 아술 레드 허니, 볼칸 아술, 나란호 마운틴 등 코스타리카산 커피 4종이 소개된다. 특히 허니 프로세싱과 워시드 프로세싱의 차이를 보여주며, 재배 환경과 가공 방식이 최종적인 향미에 영향을 주는 과정을 설명한다.
바샤커피는 코스타리카에서 선별한 원두를 마라케시로 가져온 뒤 원산지 특성을 살리는 개별 로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농장의 보전 활동과 생산자의 재배 지식, 원두 선별과 로스팅을 하나의 커피 여정으로 연결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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