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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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배우 김민이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전국 가구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 환하게 웃은 장면은 순간 시청률 8.4%로 이날 ‘최고의 1분’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 667회는 10월 2일 방송됐다. MBC 공식 프로그램 소개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배우 김민의 싱글 라이프와 그룹 ‘효리수’ 활동을 마치고 제주로 돌아온 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은 혼자 산 지 28년 된 생활을 소개했다. 경기도 동두천의 지어진 지 약 90년 된 구옥에서 발전기로 전기를 만들고, 부서진 바닥을 직접 시멘트로 보수했다. 목공 작업과 무술 수련을 이어가는 모습도 방송에 담겼다.

김민은 건축 일을 하다 해외 회사에 지원하면서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약 8년간 생활했고, 그 과정에서 연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익힌 무술로 도합 10단의 유단자가 됐으며, 합기도 사범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후반에는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엄격하게 수업을 진행하던 그가 아이들 앞에서 웃는 장면이 시청자의 가장 큰 관심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민은 자신의 삶에 대해 “내가 보낸 시간이 멋진 것”이라며 하고 싶은 일을 후회 없이 해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유리의 제주 생활도 함께 소개됐다. 유리는 도서관과 세화민속오일시장을 찾고 제주 전통 의복인 갈옷을 구입했다.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수육을 만들고, 집으로 돌아와 밀린 청소와 이불 교체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