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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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재해 예방사업과 농업정책보험에 총 1천470억원을 투입한다. 농업정책보험료의 90%는 보조하고 농가는 10%를 부담한다.

재해 예방사업에는 918억원이 배정됐다. 원예작물 분야 9개 사업에 217억원, 축산 분야 3개 사업에 150억원, 수리시설 분야 4개 사업에 551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과수, 시설원예,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축사시설 현대화, 상습 침수지역 배수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농작물 피해와 농산물 가격 및 수량 변동으로 발생하는 농가의 경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에는 552억원을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은 사과, 배, 벼, 감자, 배추 등을 포함한 78개 품목이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소득 감소도 보장하는 제도다. 2026년 지원 품목은 가을배추와 고랭지감자 등을 포함한 20개로, 본사업 14개 품목과 시범사업 6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강원도는 재해 예방부터 피해 보상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농가의 영농 중단과 경영 손실을 줄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