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2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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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가수 KCM이 아내 방예원 씨와 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2년 첫째 딸을 얻은 뒤 14년 만에 마련하는 정식 예식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부른다.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가 이 같은 예식 일정과 참석 인사를 알렸다.

KCM과 방예원 씨는 2012년 첫째 딸을 얻었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가족들과 언약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2년 둘째 딸을, 2025년 셋째 아들을 얻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KCM은 소속사를 통해 “14년 만에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견뎌준 아내와 세 아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남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예원 씨는 앞서 방송에서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날 소원이 이뤄지게 됐다.

KCM 가족의 결혼식 현장과 준비 과정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