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IGHI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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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REDRED’가 방송 활동을 마친 지 약 4개월 만에 KBS2 ‘뮤직뱅크’ 정상에 올랐다. 발매 약 6개월 뒤 거둔 음악방송 1위로, 이 곡의 통산 음악방송 트로피는 12개로 늘었다.

‘REDRED’는 지난 2일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10월 1주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르티스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번 순위에서 ‘REDRED’는 방송 횟수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디지털 음원, 음반, 소셜미디어, K-팝 팬 투표 부문 점수를 합산해 정상에 올랐다. 활동 기간이 끝난 뒤에도 음원과 팬 투표를 비롯한 여러 지표에서 경쟁력을 유지한 결과다.

‘REDRED’는 지난 4월 발매된 코르티스 미니 2집의 타이틀곡이다. 앞서 국내 5개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뮤직뱅크’ 수상으로 통산 12번째 음악방송 1위 기록을 세웠다.

코르티스 멤버 건호는 3일 공식 위버스 커뮤니티에 “레드레드가 뮤직뱅크로 1위를 또 했다고 들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이제 12관왕”이라고 알리고 새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매 시점과 방송 활동 종료 시점이 지난 곡이 다시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사례로, ‘REDRED’의 장기 흥행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