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LG유플러스가 구독 플랫폼 ‘유독’에 해외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첫 서비스로 영상 편집 AI를 11월 출시하고, 이후 생성형 AI와 생산성, 크리에이티브 AI, 글로벌 콘텐츠 등으로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글로벌 구독 플랫폼 기업 뱅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AI, 콘텐츠 서비스 발굴과 유독 연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고객 수요에 맞춘 결합 상품을 기획하고 디지털 구독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독은 AI,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의 구독 상품을 한곳에서 가입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유독에서 구글 AI 프로를 비롯해 검색, 디자인, 영상 편집, 교육 분야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11월 선보일 영상 편집 AI의 구체적인 서비스명과 이용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이후 다양한 해외 생성형 AI와 생산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유독에 연동할 방침이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 상무는 “국내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AI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유독의 AI 구독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