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 제작진
사진=KBS 1TV / 제작진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6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프로그램을 합친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작품으로, 평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조미미와 자신을 중심으로 살아온 전진희, 두 엄마와 자녀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희정, 강경헌, 정민아, 동하 등이 출연한다.

6회에서는 조미미가 큰아들 강강남의 이혼 소식에 이어 둘째 아들 강대치의 빚 문제까지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강대치는 회사 선배를 따라 무리한 투자를 했다가 거액의 빚을 졌고, 조미미는 집 안 곳곳에 붙은 압류 딱지를 본 뒤 아들에게 사실을 따져 물었다. 자녀들의 잇단 문제를 마주한 조미미가 감정을 폭발시키면서 회차의 갈등이 고조됐다.

전진희는 아들의 결혼을 계획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강다미와 차승윤의 첫 만남도 이어졌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녀를 품고 통제하는 두 엄마의 사연과 자녀들의 문제가 한 회에 겹치며 주요 갈등이 본격화됐다.

7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KBS가 공개한 7회 예고에서는 두 인물의 만남과 연락처를 둘러싼 상황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