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ardman Studios
사진=Aardman Studios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숀 더 쉽: 공포의 털보 괴물’이 오는 10월 28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할로윈을 앞둔 농장을 배경으로 숀과 양떼 친구들이 정체불명의 털보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할로윈을 준비하던 모시 바텀 농장의 호박밭이 엉망이 되면서 시작된다. 이를 수습하려던 숀이 위험한 과학 실험에 나서고, 실험이 예상 밖의 결과를 낳으면서 농장 주변에 괴물이 나타난다. 숀과 아기 양 티미, 농부의 곁을 지키는 강아지 비처가 괴물의 정체를 밝히고 농장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숀 더 쉽: 공포의 털보 괴물’은 ‘월레스와 그로밋’과 ‘치킨 런’으로 알려진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세 번째 숀 더 쉽 극장판이다. 스티브 콕스와 매튜 워커가 연출을 맡았다. 아드만은 작품을 할로윈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가족 모험으로 소개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는 9월 18일부터 극장 상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에 호러 소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공포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한 프레임씩 제작한 클레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의 표정, 몸짓, 음악을 활용한 대사 없는 코미디를 중심에 둔다. 국내 공개 포스터에는 호박밭에 나타난 거대한 털보 괴물의 실루엣과 이를 피해 달아나는 숀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관객을 만난다. 상영관과 예매 일정은 극장 편성에 따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