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영국 국립극장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선보이는 NT Live의 두 번째 작품 ‘인터 알리아(Inter Alia)’가 7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했다.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18일까지 상영된다.
앞서 NT Live 2026/27 시즌의 첫 작품으로 공개된 ‘인간 혐오자(The Misanthrope)’는 전국 5개 상영 지점에서 총 6회 상영을 마쳤다. ‘인간 혐오자’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관객을 만났으며, 산드라 오가 현대의 여성 소설가 앨리스를 연기한 공연 실황이다.
‘인간 혐오자’는 몰리에르의 희곡을 마틴 크림프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남성 인물 알세스트를 여성 소설가 앨리스로 바꿔 진실을 말하는 태도와 그에 따르는 대가를 다룬다. 상영 시간은 약 100분이며 인터미션 없이 2D 디지털 방식으로 상영됐고, 국내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이다.
NT Live는 영국 국립극장이 시작한 공연 실황 프로젝트로, 영국 주요 극장의 프로덕션을 영화관 스크린으로 소개한다. 메가박스는 이번 시즌 ‘인터 알리아’에 이어 ‘워렌 부인의 직업’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영할 예정이다. 이후 ‘골든 보이’, ‘모두가 나의 아들’, ‘더 피프스 스텝’, ‘서쪽 나라의 멋쟁이’, ‘프랑켄슈타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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