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티스트컴퍼니
사진=아티스트컴퍼니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직을 중도 사임했다. 정우성이 보유한 아티스트컴퍼니 주식 171만4108주와 지분율 10.99%에는 변동이 없다.

아티스트컴퍼니가 8일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정우성의 사임일은 10월 2일이다. 정우성은 당초 2027년 3월 28일까지 임기가 남아 있었지만 임기 만료 전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번 사임으로 정우성은 최대주주 이정재와의 특별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이정재 측이 합산해 보고한 보유 주식등은 직전 594만2990주, 38.12%에서 422만8882주, 27.12%로 줄었다. 이는 정우성 주식이 매각되거나 소각된 결과가 아니라 특별관계 해소로 합산 대상에서 빠진 데 따른 변화다.

정우성은 같은 날 본인 명의로 아티스트컴퍼니 주식 171만4108주를 신규 보고했다. 보고서에는 해당 주식이 기존 보유분이며, 보유 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기재됐다. 주식 매매나 주요 계약 체결에 따른 변동은 없다고 명시됐다.

공시에서 확인되는 사임 사유는 정우성의 사내이사직 중도 사임과 이에 따른 특별관계 해소다. 구체적인 개인적 또는 경영상 배경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정우성은 사내이사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 지위와 지분은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