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orsche Newsroom / 포르쉐 공식
사진=Porsche Newsroom / 포르쉐 공식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를 기반으로 한 ‘카이엔 블랙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억6290만원부터이며, 고객 인도는 2026년 연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카이엔 블랙 에디션은 두 가지 차체 형태로 운영된다. 외관에는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익스테리어 미러, ‘PORSCHE’ 레터링이 적용됐다. 카이엔과 카이엔 E-하이브리드에는 스포츠 디자인 프런트 에이프런이 더해졌고, 틴팅 처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다크 브론즈 스포츠 테일파이프,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이 기본 적용된다.

차량 이름에 블랙이 들어갔지만 외장 색상은 여러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와 크로마이트 블랙 메탈릭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며, 레전드, 드림, 콘트라스트 색상군과 ‘페인트 투 샘플’,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블랙 가죽 인테리어와 블랙 마감 브러시드 알루미늄 트림으로 구성된다. 헤드레스트에는 포르쉐 크레스트를 새겼고 조명식 도어 실 가드를 장착했다. 별도 선택 사양인 ‘익스텐디드 패키지 블랙 에디션’을 추가하면 앞문 블랙 에디션 레터링과 전용 키 세트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기본 편의사양으로는 차선 변경 어시스트,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풀 컬러 포르쉐 크레스트 센터 캡,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스토리지 패키지가 제공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타이칸 블랙 에디션에 이어 국내 블랙 에디션 라인업을 카이엔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