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산업통상부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행을 전담하는 국장급 조직을 신설한다. 개정 직제는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며, 반도체 정책과 클러스터 지원을 맡을 전담 체계가 가동된다.
신설 조직의 명칭은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이다. 지원단은 반도체정책과, 첨단반도체과, 반도체생태계과 등 3개 과로 구성된다. 산업정책 기획과 첨단 반도체 기술경쟁력 강화,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을 포함한 산업 생태계 지원을 담당한다.
반도체특별법에 따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과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운영 지원,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지원 등 법정 업무도 지원단의 주요 역할이다. 주요 메가프로젝트에서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고 전력, 용수 등 산업 기반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기능도 맡는다.
지원단은 2029년 9월 30일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으로 운영된다. 관련 조직 신설과 함께 산업통상부 정원은 모두 20명 늘어난다. 정부는 반도체특별법이 지난 8월 11일 시행된 데 맞춰 법률상 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인도와의 산업, 통상 협력을 담당하는 ‘인도통상협력과’도 신설된다. 이 부서는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과 현지 사업 확대, 신규 투자, 산업협력 사업 발굴, 정부 간 협력 채널 강화와 기업 애로 해소를 맡는다. 기존 석탄산업과는 석탄산업팀으로 전환되고, 첨단민군협력과는 첨단산업정책관 소관으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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