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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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CGV가 개봉 10주년을 맞은 2016년 영화 7편을 대상으로 재상영 작품을 정하는 관객 투표를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다. 투표 결과 1편이 선정되며, 실제 예매 수요가 확보돼야 최종 상영이 확정된다.

이번 10월 COD-7의 주제는 ‘아니 벌써 10년 됐다고?’다. 후보작은 ‘4등’, ‘나의 산티아고’, ‘동주’, ‘우리들’, ‘최악의 하루’, ‘캐롤’, ‘헤이트풀8’이다. 관객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다시 극장에서 보고 싶은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품은 19일 오후 2시에 공개되며 같은 시각 예매가 시작된다. CGV는 예매 수요를 바탕으로 23일 낮 12시에 최종 상영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상영이 확정된 작품은 27일 오후 7시에 관객을 만난다.

COD-7은 매월 주제에 맞춰 7편의 영화를 후보로 공개한 뒤 관객 투표로 1편을 고르고, 예매 수요에 따라 실제 상영 여부를 결정하는 온디맨드 방식의 정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처음 진행된 COD-7에는 약 2만4000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당시 진행된 전국 10개 극장 모두 상영이 확정됐다.

장지연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2016년 작품 가운데 관객이 다시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10월 테마를 마련했다며, COD-7을 통해 관객이 원하는 다양한 작품을 극장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