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생성형 AI 아이돌 ‘지나’를 내세운 영화 ‘젠플루언서’가 오는 11월 극장에서 공개된다.
제작사 무암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젠플루언서’의 11월 개봉 계획을 알렸다. 영화는 아이돌을 꿈꾸다 사고를 겪은 싱어송라이터 이진이 ‘젠플루언서’ 시스템에 접속해 K팝 아이돌 ‘지나’를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이진과 지나 역은 배우 배윤경이 맡았다.
‘젠플루언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하이브리드 장편영화다. 무암은 전체 프로덕션의 50% 이상을 AI 캐릭터와 AI 시각효과, AI 오리지널사운드트랙 등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장편 부문 선정작이기도 하다.
작품은 지난 4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후 부산콘텐츠마켓 연계 프로그램 ‘칸 시리즈×부산’에서도 국내 상영이 진행됐다.
영화 데이터베이스 씨네21에는 ‘젠플루언서’가 2026년 12월 개봉 예정으로 등록돼 있어 공개 시점 표기가 엇갈린다. 제작사 공식 홈페이지는 11월 개봉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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