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aramount Pictures
사진=Paramount Pictures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조니 뎁이 에비니저 스크루지로 변신한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이 2026년 11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국내 개봉일은 11월로 안내됐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파라마운트 공식 영화 페이지는 작품의 극장 개봉일을 2026년 11월 13일로 제시하고 있다.

영화는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바탕으로 한다.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구두쇠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유령들과 마주한 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두 번째 기회를 찾는 이야기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콘텐츠 자료는 작품을 디킨스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 유령 이야기로 소개했다. 조니 뎁이 스크루지를 연기하고 루퍼트 그린트는 밥 크래칫,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크리스마스 과거, 샘 클라플린은 프레드, 데이지 리들리는 클라라 역을 맡았다. 아서 콘티, 엘리 뱀버, 트러멜 틸먼도 출연한다.

연출은 ‘X’, ‘펄’, ‘맥신’의 타이 웨스트 감독이 맡았다. 국내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스크루지가 유령의 경고를 받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하는 과정이 담겼다. 조니 뎁은 노인 분장과 특수분장을 거쳐 구두쇠 스크루지의 모습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