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드릴리즈·제이앤씨미디어그룹
사진=와이드릴리즈·제이앤씨미디어그룹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영화 ‘원스’가 오는 11월 18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2007년 국내 개봉 후 사랑받은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일정이 확정됐다.

존 카니 감독이 연출한 ‘원스’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우연히 만난 거리의 음악가와 체코 출신 이민 여성이 음악을 매개로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음악 로맨스다.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2007년 국내 개봉 당시 10여 개 상영관에서 출발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약 2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국내 다양성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관객 20만 명을 넘어선 작품으로 소개돼 왔다.

대표곡 ‘Falling Slowly’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받았다. 영화의 주연이자 해당 곡을 공동 작곡한 글렌 핸사드는 올해 세상을 떠났으며, 이번 재개봉은 그의 연기와 음악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개봉과 함께 두 주인공이 더블린 거리를 함께 걷는 장면을 담은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상영관별 일정과 예매 가능 여부는 CGV의 극장별 상영 정보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