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국제금융진흥원
사진=부산국제금융진흥원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부산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HUG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지난 20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9층 HUG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및 금융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인호 HUG 사장과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해 부산의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부산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과제 발굴, 관련 전문 연구, 글로벌 포럼과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HUG는 주택도시기금과 각종 보증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정책금융 경험을,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과 금융기관 유치, 금융 생태계 조성 및 조사, 연구 역량을 협력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2020년 설립된 민관협력 형태의 사단법인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코스콤, 부산시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HUG는 2014년 부산 문현금융단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부산 금융중심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