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사진=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다이어리포인트=김정훈 기자] 세계 31개 관광도시 대표와 전문가 700여명이 부산에 모여 지역 관광과 도시경제를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부산관광공사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유엔관광기구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로컬 투어리즘, 도시 경제와 관광 혁신의 연결’이다.

행사에는 도시, 정부, 국제기구, 관광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코타바루, 세이셸 빅토리아, 네팔 탄센, 일본 휴가와 와카야마 등 16개 도시에서는 시장이나 부시장급 인사를 파견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루 리마, 중국 싼야 등 8개 도시에서는 국장급 인사가 참여한다.

25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6일 기조 세션과 고위급 정책 세션, 시장회담, 양자 면담이 진행된다. 기조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 확대, 관광수익의 지역 내 순환, 포용적 관광경제 생태계가 논의될 예정이다.

시장회담에서는 지난해 공동선언의 후속 과제를 담은 ‘2040 지속 가능한 도시관광 공동비전 및 5대 방향’을 채택하고 선포할 계획이다. 27일에는 로컬 경험과 도시 가치, 해양관광, 웰니스와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한 세션과 청년 세션, 한, 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이 이어진다.

일반 참가자를 위한 글로벌 관광로드쇼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2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와 연계한 글로벌도시관광로드쇼도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