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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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현대자동차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 국내 출시와 함께 계약을 시작했다. 가솔린 모델은 3140만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후 3615만원부터 판매된다.

현대차는 2026년 10월 21일 기준 가격표를 공개했다. 가솔린 1.6 터보는 H-Pick 3140만원, 익스클루시브 3530만원, XRT 3680만원, 인스퍼레이션 3790만원으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1.6 터보는 H-Pick 3615만원, 익스클루시브 3990만원, XRT 4165만원, 인스퍼레이션 427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이며, 선택 품목을 추가하면 최종 구매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모델은 2020년 출시된 4세대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차량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60mm, 전폭은 40mm, 휠베이스는 30mm 늘어 2열 공간과 실내 개방감을 키웠다.

가솔린 모델에는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9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 및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 사양도 마련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회생제동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전용 e-Motion Drive가 적용된다.

계약은 10월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관련 이벤트와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개별 차량의 정확한 출고 시점은 계약 트림과 선택 사양, 생산 상황에 따라 판매처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