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박보영 기자] 누적 판매 104만 장을 기록한 부산의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가 신규 무료 가맹점을 모집한다. 부산 소재 유료 관광시설은 11월 2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1일부터 비짓부산패스 신규 무료 가맹점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있는 유료 관광시설이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늘리고, 지역 관광시설과 패스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관광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 외국인 응대 태세와 이용 편의성, 안전, 위생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검토 뒤 현장평가를 거쳐 가맹점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지정된 시설은 비짓부산패스 이용객에게 무료 입장 등 관광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대신 부산관광공사는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플랫폼 등 다국적 홍보 채널을 통해 해당 시설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의 관련 공고문에서 세부 요건과 접수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비짓부산패스는 2023년 정식 출시된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패스는 24시간권과 48시간권, 정해진 관광지 수를 선택해 이용하는 BIG3와 BIG5 등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패스는 ‘My page’의 QR코드를 제시해 사용하며, 캡처 화면이나 출력물은 사용할 수 없다. 무료 관광지는 각 시설을 한 번씩 이용하는 방식이고, BIG3와 BIG5는 첫 무료 입장 이후 180일 동안 활성화된다.
이번 모집은 11월 2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선정된 시설의 구체적인 이용 조건과 제공 혜택은 추후 비짓부산패스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