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 문신업소와 문신 시술자의 규모,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설문은 2026년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응답에는 약 3분이 걸린다.
보건복지부는 2027년 10월 29일 문신사법 시행에 대비해 2026년 10월 22일부터 ‘문신업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기관은 한국능률협회다.
조사 대상은 문신업소가 있는 경우 대표자이며, 업소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 등은 문신 시술자가 직접 응답할 수 있다. 업소가 있는 경우 대표자 1명만 한 차례 응답하면 된다. 참여자는 온라인 설문 주소나 보건복지부 누리집 안내창을 통해 설문에 접속할 수 있다.
조사 항목에는 영업 개시 시기, 등록 업종, 시술 유형, 겸업 여부와 운영 형태 등 업소 일반 현황이 포함된다. 시술자 수와 종사 형태, 관련 협회·단체 가입 현황도 조사하며, 월평균 시술 건수와 평균 시술 시간, 시술 재료 사용량, 폐기물 발생량도 파악한다.
보건복지부는 조사 결과를 문신사 국가시험과 면허·교육체계 마련, 위생·안전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시험 응시자와 위생교육 대상 인원을 추산하고 관련 비용을 산정하는 한편,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활용한다.
이번 조사는 문신사법 시행에 앞서 현재 문신업계의 규모와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가 향후 면허제도와 교육·위생관리 기준을 설계하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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