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끼 키링 |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때끼 키링 |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특별한 태극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5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 부스는 제1터미널 도착장과 출국장 인근에 마련돼 있어 여행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터미널에 도착해 부스를 방문하면 태극기 디자인이 들어간 네임택과 ‘때끼’라는 귀여운 캐릭터 키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통 의상을 입고 태극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포토존도 운영되어, 여행객들은 특별한 경험을 SNS에 공유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다.

태극기 네임택 |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태극기 네임택 |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태극기 네임택은 여행 가방에 부착하기 좋은 크기로 디자인됐으며, 태극 문양이 감각적으로 표현되어 눈에 잘 띄면서도 소장 가치가 높다. ‘때끼’ 키링은 부드러운 촉감의 인형으로, 태극기 망토를 두른 모습이 특징이다. 가방이나 캐리어, 에코백 등 다양한 소지품에 달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AR 포토존에서는 전통 복장을 착용할 수 있어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태극기의 일상적 활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국가적 경축일의 중요성을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인천공항이라는 국제 관문에서 개최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 여행객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행사 첫날부터 많은 여행객들이 부스를 찾아 네임택과 키링을 받고 AR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작지만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다”, “태극기를 가까이할 수 있어 좋았다”, “여행 시작부터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국민 모두가 더욱 깊이 느끼고, 태극기 사랑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전부 무료이며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진행되는 이번 태극기 캠페인은 여행객들에게 작은 선물이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적 기념일의 의미를 살리는 다양한 캠페인이 이어지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