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정부가 부처별 할인행사를 묶은 국가 단위 소비 행사로, 올해는 약 4만 개 기업이 참여해 대형마트·가전·외식·숙박·농축수산물 등을 할인한다.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서는 인기 육류와 제철 수산물, 가공식품, 일상용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으로 판매한다. 참여처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마트·롯데슈퍼, 홈플러스,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킴스클럽, 메가마트 등이며, 모든 상품이 자동 할인되는 방식은 아니다.
가전은 11월 1일부터, 제품별 조건 확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1월 1일부터 주요 가전 할인 내용을 공개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매금액별 쿠폰을 제공하며, 5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부터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27만 원까지 할인하는 쿠폰팩을 운영한다.
LG 베스트샵 오프라인 행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멤버십 앱에서 쿠폰팩을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인기 가전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10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지만, 한정 수량 특가는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온누리·카드 혜택은 사용처가 핵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평소 7%에서 10%로 할인 판매된다. 별도 상생소비복권도 11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온누리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3만 원을 결제할 때 수도권은 응모권 1장, 비수도권은 2장이 발급된다.
신용카드 행사는 KB국민·NH농협·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 등 9개사가 참여한다. 백년가게와 온누리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할인,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지만 카드사별 한도와 응모 조건은 다르다.
숙박쿠폰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은 11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되며, 비수도권 숙박업소가 대상이다. 본편은 7만 원 미만 상품에 2만 원, 7만 원 이상에 3만 원, 14만 원 이상 연박에 7만 원을 할인하고, 섬 지역편은 최대 5만 원을 할인한다.
쿠폰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1인 1매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등록된 국내 숙박업소에서만 사용된다. 대실과 일부 캠핑시설은 제외되고, 참여사별 쿠폰이 먼저 소진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외식은 전 국민 공통 할인권이 아니라 얌샘김밥·자담치킨·텐퍼센트커피 등 참여 브랜드별 경품·이벤트 방식이 중심이다.
결제 전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의 분야별 할인정보에서 참여처를 확인한 뒤 상품 페이지의 행사기간, 대상 품목, 카드 조건, 쿠폰 잔여 여부를 차례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행사명만 붙은 상품 전체가 할인되는 것은 아니며, 선착순 특가와 숙박쿠폰은 재고와 발급량이 먼저 끝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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