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제주도 해변에서 특별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결혼이 아닌 ‘셀프 웨딩’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박나래가 직접 연출한 프로젝트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20년 지기 남사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남사친은 20살 때부터 “언젠가 너 웨딩 촬영 해줄게”라며 한 약속을 현실로 옮겼고, 박나래는 그에 대한 답례로 ‘박미장’이라는 이름의 스튜디오를 열고 본인의 ‘예부랑’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박나래는 블랙 드레스, 시스루 비키니 드레스, 중절모와 블랙 슈트를 매치한 룩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시스루 드레스 촬영은 이날 방송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방송이 나간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결혼하나 싶었다”, “자기애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예쁘고 당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예비 신랑이 빨리 나타나길 바란다”며 박나래의 실제 결혼 소식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혼자여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던진 박나래의 웨딩 화보는 현대인의 삶과 자기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개의 댓글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