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왔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외모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돼,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세계 각국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E&B(대표 권동형)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며, 박상민 본부장이 총연출을 맡아 ‘미스코리아: 디 오리지널(MISS KOREA: THE ORIGINAL)’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기획됐다. 박 본부장은 “지성, 인성, 체력, 창의력, 그리고 재능까지 두루 갖춘 현대 여성상을 조명하는 전례 없는 포맷”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유튜브에서는 에피소드 1~3이 사전 공개되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본선 대회는 오는 8월 5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곽현주 디자이너의 오프닝 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전소미, 다크비, 팬텀프렌즈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관람은 무료다.
대회 본선에 진출한 24명의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의 지역 대회를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합숙 및 다양한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하며 역량을 겨루고 있다. 글로벌E&B는 참가자들에게 SNS 활용 교육과 바이럴 마케팅 훈련을 지원, 이를 통해 전체 누적 영상 조회수가 3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知)·덕(德)·체(體)’를 주제로 한 다면적 미션이 도입돼 참가자들은 지적 능력과 공감력, 체력과 예술성 등 다채로운 자질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미인 대회의 권위는 유지하되, 시대 변화에 맞춘 새로운 여성상 제시라는 도전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본 대회의 녹화 방송은 오는 8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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