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의 여름 한정 테마 ‘냥냥특집’이 판매 시작 이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주말마다 방문객들이 줄을 서며 한정 굿즈와 이색 전시를 동시에 즐기고 있다.
이번 테마는 캐릭터 춘식이가 세계 각국의 귀신으로 변신한 설정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고스트춘’, ‘머미춘’, ‘레이디춘’, ‘프랑켄춘타인’, ‘나인테일춘’ 등 다섯 가지 버전이 공개됐으며 무서움보다 귀여움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지난 7월 28일 먼저 공개됐고 7월 31일부터 필로우, 키링, 랜덤 피규어, 핸드타올 등 14종의 굿즈가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기 상품은 오픈 직후 품절되는 경우도 있어 팬들의 구매 경쟁이 치열하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9월 9일까지 ‘(안무서운) 귀신의 집’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중앙의 ‘귀신 우물’과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레이디춘’은 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고 ‘프랑켄춘타인’ 공간에서는 굿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매장 곳곳을 돌며 숨겨진 연출을 찾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이어지고 있다. 홍대점에서는 체험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여름 마그넷 2종을 굿즈 구매 시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다른 직영점에서는 ‘냥냥특집 액막이 부적 포토카드’를 랜덤 제공하며 이모티콘 구매 인증 시 5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8월 말까지 카카오프렌즈 채널 친구 추가와 공유를 통해 최대 5회 참여 가능한 ‘액막이 부적 뽑기’ 이벤트가 열린다. ‘냥냥특집’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마그넷도 받을 수 있다.
한 20대 방문객은 “춘식이 귀신 버전이 생각보다 귀여워서 무섭기보다 웃음이 났다”며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 간다”고 말했다.
이번 ‘냥냥특집’은 여름 공포를 친근하고 유쾌한 콘셉트로 재해석하며 굿즈와 전시를 결합해 계절 한정의 색다른 즐길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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