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최승진 기자]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샤인이랑 멜론’을 선보였다. 제철 멜론과 샤인머스캣을 듬뿍 담아낸 이번 제품은 상큼한 요거트 크림과 어우러져 시원한 여름 디저트를 완성했다.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한정 판매되는 ‘샤인이랑 멜론’은 케이크 위와 시트 사이에 과일을 풍성하게 채워 넣어 한입마다 과즙이 터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3만7,000원으로, 비슷한 과일 케이크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성심당의 인기 상품 ‘망고 시루’에 이어 ‘시루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망고 시루는 호텔급 맛과 넉넉한 과일 구성에도 4만3,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돼 전국적으로 오픈런 현상을 만들었던 제품이다. ‘샤인이랑 멜론’ 역시 출시 직후부터 입소문이 퍼지며 매장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심당 관계자는 “여름철 제철 과일을 활용해 신선한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메뉴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멜론을 활용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멜론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의 ‘멜론쿠헨’, 공차의 멜론 티 시리즈, 폴바셋의 머스크 멜론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했고, 과자 업계에서도 멜론 맛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출발한 성심당은 현재 단일 브랜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국내 대표 베이커리다. 지난해 매출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9% 성장했으며, ‘시루 시리즈’를 포함한 시즌 한정 디저트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샤인이랑 멜론’은 여름철 제철 과일의 매력을 극대화한 한정 상품으로, 성심당의 여름 디저트 시장 공략을 상징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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