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사진=황재근 인스타그램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면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평소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삭발 머리, 뾰족한 뿔테 안경, 콧수염은 모두 사라지고, 짧게 손질된 헤어스타일과 수염 없는 깔끔한 얼굴, 여기에 근육질 몸매까지 더해진 모습이다.

12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재근은 밝은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팬들은 “누구세요?”, “전혀 다른 사람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황재근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 출신으로, 마스크·헤드피스·아방가르드 의상 제작부터 오페라·뮤지컬·전시 무대 의상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왔다. 이는 그가 예술적 영역까지 넓은 시각을 가진 인물임을 보여준다.

그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특유의 감각과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근황 공개를 통해 한층 세련된 모습을 선보인 그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