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액션캠 브랜드 인스타360이 8K 360도 촬영이 가능한 소형 드론 ‘Antigravity A1’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행과 영상 촬영을 결합해 기존 드론 사용의 한계를 줄이고 창작 가능성을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Antigravity A1은 상하에 듀얼 렌즈를 배치해 360도 전 방향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시 드론 본체나 프로펠러가 화면에 보이지 않도록 스티칭 기술을 적용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행 중 카메라 각도를 미리 결정할 필요 없이 사후 편집 단계에서 원하는 구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체 무게는 249g으로 경량화해 다수 국가에서 비행 규제 면제 범위에 해당된다. 초보 사용자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시선 기반 비행 조작, 자동 복귀 기능, 장애물 감지 센서 등을 탑재했다. 촬영 중 배터리 부족이나 신호 끊김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이륙 지점으로 복귀해 안전성을 높였다.
영상 해상도는 최대 8K를 지원하며 360도 포스트 프레임 편집이 가능해 다큐멘터리·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적합하다. 인스타360 측은 이 제품이 드론 촬영 경험을 단순 기록에서 창의적 연출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3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해외 매체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글로벌 출시 일정은 2026년 1월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드론 마니아와 콘텐츠 제작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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