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홈페이지
사진=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홈페이지

[다이어리포인트=엄주용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주류 산업 전시회,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이하 서주박)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와인, 맥주, 전통주, 위스키, 사케, 스피리츠 등 다양한 주류를 비롯해 관련 기기, 안주, 글라스웨어 등 주류 문화를 총망라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와인 메이커를 포함해 국내 대표 전통주와 수제 맥주, 프리미엄 사케 등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화요’는 10년 만의 신제품 ‘화요19금’을 현장에서 첫 공개하며, ‘골든블루’는 ‘쿼츠’ 시리즈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시음과 칵테일 체험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칵테일 챔피언십’과 ‘홈브루잉 챌린지’ 같은 경연 대회뿐 아니라, 주류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문 포럼, 바이어 네트워킹 데이 등 B2B, B2C 참가자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이 필수다. 티켓은 사전 예매 시 1만7천500원, 현장 구매 시 2만5천 원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아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명함을 소지한 바이어는 별도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서주박은 국내 주류 산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주류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소비에서 문화적 즐김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올해 박람회는 보다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술을 좋아하는 애호가뿐 아니라 산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라이프스타일 소비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